코치의 필요성

김창준님의 애자일 이야기 블로그에서 ‘코치는 선수가 아니다‘라는 글이 있다.  구글 CEO였던 에릭 슈미트가 인터뷰에서 코치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코치나 멘토나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을 것 같다.  글을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.

누군가의 코치가 된다고 하면 코칭을 받는 사람보다 모든 것을 잘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을 느낄 수 있다.  그러나 코치의 개념이 그것은 아닌 듯 하다.  위 글에서 나온 것처럼 ‘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걸 자신의 말로 설명해주는..’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코치일 것이다.  개발 중에도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가끔 깨달음을 얻고 바로 해결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런 경우에도 코칭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.

좋은 멘토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.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좋은 친구가 되라는 말이 떠오른다. 맞는 말이다. 좋은 멘토를 찾으려면 먼저 좋은 멘토가 되어야 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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